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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oqualmie Falls (스노퀄미 폭포)

    시애틀의 볼거리 중 하나인 “Snoqualmie Falls”. 268피트, 82미터 높이의 절벽에서 떨어지는 스노퀄미 폭포는 20분 정도 걸으면 폭포의 밑단으로 가볼 수 도 있고, 운이 좋으면 폭포 가까운 곳 까지 갈 수 있다. 이른 시간이나 평일에 방문한다면 여러 뷰포인트에서 기프트 샵에서 주문한 커피한잔과 함께 느긋하게 폭포를 감상할 수 있다. | 폭포 주변 하이킹 코스 폭포 위 전망대 길을 타고 내려가면 아래로 이어지는 ‘Along The Trail’ 하이킹 코스를 발견할 수 있다. 20분 산보 걷는 느낌의 짧은 코스지만 폭포의 아래로 이어지는 하이킹 코스라 경사가 있다. 만약 걷는게 불편하다면 폭포의 아래 뷰포인트에 주차( Snoqualmie Lower Falls Parking Lot) 후 관광을 하는 것도 좋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 아래에서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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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mamish

    이름도 생소했던 Sammamish, 이젠 시카고의 친구도 아는 그런 유명한 동네가 되어버린 곳. 미국에서 살기좋은 도시 1위란다.. (Sammamish scores top spot on list of best small US cities to live in) 안전하고, 질높은 교육이 제공되고, 자연환경도 좋고, 기본적으로 기본소득이 높은 곳? 대신 물가도 높아지고 있고, 인구 유입이 늘면서 학교 시설을 늘리느라 세금도 올라가고… 흠.. 좋긴한데 또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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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그리고 비, 또 그리고 비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 커피가 잘 어울리는 시애틀의 겨울 날씨. 아마도 계속 내리는 비에 진한 커피가 생각나고, 진한 커피를 많이 마시다보면 카페인 과다로 잠을 못이루는건 아닌지… 시애틀 생활 3년이 조금 넘다보니 이젠 자주 내리는 비도 익숙해 질만한데… 비 많이 내리고, 바람분다고 정전되는건 아직도 어색하다. 산, 바다 그리고 강과 호수가 멋진 시애틀의 딱 하나의 단점이라면 정전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