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라 맥주한잔 하면서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음식(나름 연구해서 만든 음식)을 만들어 봤습니다.
간만에 닭요리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나름 만들어 봤습니다.
▶ Recipe- 재료 : 닭다리 5조각, 양파 간것(1), 다진마늘, 후춧가루, 미림약간(1tbs), 진간장(1tsp), 소금
※tbs :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밥숟가락 기준 입니다.
1. 닭다리의 껍질을 적당히 제거한 후 칼집을 내어 양념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합니다.
2. 양파 다진 것과 다진마늘(0.5tbs)에 미림과 간장 그리고 소금과 후춧가루를 잘 섞어 손질한 닭다리 사이사이 끼워넣고 3시간이상 재웁니다.
3. 달궈진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뿌린 후 다진마늘(0.5tbs)을 익힌 후 재워둔 닭다리를 프라이팬에 굽습니다.
4. 중간불로 앞뒾면이 잘 익을때까지 굽습니다.

5. 오븐 용기에 올리브유를 약간 뿌린 후 구운닭다리를 올린 후 가열한 오븐에 넣고 앞뒤로 돌려가며
익혀줍니다.
6. 닭의 안쪽 살이 다 익은 것을 확인 한 후 꺼내줍니다.
7. 머스타드 소스에 찍어서 맛있게 먹습니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소스를 만들지 못한게 아쉽기는 했지만 머스타드 소스에 찍어도 나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맥주와 치킨요리만 있다면 너무 썰렁할 것 같은 식탁에 다른 친구들도 만들어 봤는데 이날 함께만든
'베이컨&감자와 골뱅이' 그리고 '고구마 튀김'은 차차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yamong의 생각
요즘들어 요리하는 재미에 푹 빠진 탓에 이것저것 시도를 해보고 있답니다.
진작부터 했어야 하는건데 회사다니느라 바쁘다는 핑계로 안하다가 결혼하고 1년반이 지나서야 하게 됐네요.
요리라는거 하다보니 특별한 재료가 없이도, 아주 많은 시간을 드리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요리가 많다는걸 알게되면서 스스로 반성도 해봅니다.
어떤 요리를 해줘도 맛있게 먹어주고, 가끔 평도 해주는 남편에게 감사하다는 생각도 들고...
"우리 와이프 이제 요리사 다됐어~" 라고 해주는 남편의 한마디가
제가 요리를 하고 싶도록 해주는 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미국은 '화이트데이'가 따로 없고 '발렌타인데이'때 서로 주고 받는다는 사실을 이날 처음 알았답니다.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향수를 선물해 줘서 감동 받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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