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한달에 한번정도 발도장 찍는 나의 블로그... ㅠ.ㅠ
이전사진 날라간지 오래고...
블로그 스킨 엉망된지 오래고...
게으름....이노무 게으름....
맘다잡고 낼은 블로그 정리좀 해야겠다.
기분전환엔 블로그 관리조 좋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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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쇼핑몰을 오픈했습니다.
이것저것 아직도 채워야하고, 배우기도 해야하고,
갈길이 멀지만.... 갈길이 멀다하여 계속 움츠리고 있으면 안될 것 같아.
용기를 내서 오픈했답니다.
부족한것은 채워나가고,
넘치는것은 조절하면서 느리지만 강하고, 실속있는 쇼핑몰을 만들어갈 생각입니다.
모두모두 오셔서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세요. ~~~
쇼핑몰 주소
http://www.esewinghouse.com
페이스북 주소
http://www.facebook.com/esewinghouse
쇼핑몰 주소는 핸드메이드 상품들이 입점할 예정이라 미래를 생각해서 만든건데...
다들 좀 어려워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자꾸 듣다보면 익숙해 진답니다. ^^
그럼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쇼핑하면서 인터넷으로 실시간 가격비교하고
음악듣다 좋으면 사이트에 올려추천하고
못본 드라마나 쇼 보고싶으면 실시간으로 볼 수있는
이 조그만 핸드폰이 내 삶을 얼마나 윤택하게 하는지...
참 좋은세상이디.
화내고 싶을때 하늘보고, 울고싶을때 더 큰소리로 웃으며...
정말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도록
매일매일 나에게 주문을 건다.
몸도 마음도 피곤해서 아무것도 하기 싫을때,
이럴때 일수록 움직여야해...
매일매일 나에게 주문을 건다.
일이 산더미 같이 쌓여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을때,
하기 싫은 일부터 하나씩 하나씩 하다보면 끝난다...
매일매일 나에게 주문을 건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고, 달아나고 싶을때,
분명 나를 필요로 할거야, 난 꼭 이자리에 있어야해...
매일매일 나에게 주문을 건다.
오늘도 난 나에게 주문건다.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나는 나를 사랑한다고,
오늘도 난 거울을 보며 나에게 주문을건다.
주문을 걸어봐~~ ^^
이 음악 덕분에 난 하루를 추억에 살았다.
남편에게 감사를... ^^
3개월 정신없이 지내온 나의 생활에 '쉼'이 찾아왔다.
그동안 가족들을 잘 챙기지 못한 미안한 마음에 앞으론 잘해야지... 하다가도
내일부턴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맘이 바빠지는거 보면
나도 어쩔 수 없는 사람인가 보다.
아이를 낳고 키우던 3년이란 시간을 '쉼'이란 단어로 채웠다 생각하니 맘이 더 급해지는 것 같가도하고...
한살이라도 젊을때 더 많은 경험을 해보고싶은 이 몹쓸 욕구가 너무 강해 그런 것 같기도하고...
가끔씩은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편안하게 쉬고싶은데...
그게 내겐 힘!들!다! ㅠ.ㅠ

잘 찍지도, 잘 찍고 싶은 생각도 없었고, 그냥 순간을 담고 싶었다.
자꾸 찍다보니 빛을 담아보고 싶게됐고,
남들처럼 이래저래 멋도 부려보고 싶었다.
시간이 지난 지금....
나의 호연이가 자라는 모습을 놓지기 싫어 사진을 계속 찍었을 뿐인데...
회사에 가면 하루종일 사진을 찍는다.
카메라를 잘 알지도, 배워본적도 없는데 사진을 찍는다.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추억을 담고 싶었던 사진이었는데...
지금은 나의 하루 일과가 되어버렸다.
아직 그것이 좋다 나쁘다 말할 순 없지만...
엄청나게 공부를 해야한다는 사실은 알게됐다.
것도 아주많이... ㅠ.ㅠ

사실, 제가 이 나이에 '김창완 밴드'의 공연을 보면서 무엇을 즐길 수 있을려나... 싶은맘에
그냥 효도한다고 생각하고 따라나선건데. ㅎㅎㅎ

- 김창완(보컬), 하세가와 요헤이(기타), 이상훈(키보드), 최원식(베이스), 이민우(드럼) -
삶의 연륜에서 묻어나오는 김창완씨의 멘트가 어찌나 편안하게 느껴지던지...
공연내내 노래를 따라 부르느라 목이 다 쉬고,
김창완 씨의 훌륭한 무대 매너와 폭발적인 가창력에 감동받고,
지칠줄 모르는 밴드의 에너지에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까지 공연 후반부엔 전부 스탠딩으로 공연을 즐기시고,
공연의 열기에 흠뻑취해 저의 아이폰 케이스에 사인까지 받고(물론 아는분을 통해 케이스를 전달했더랍니다. *^^*)
공연 중 들었던 노래들이 다 좋았지만,
공연장에서 처음 들었던 '열두 살은 열두 살을 살고, 열여섯은 열여섯을 살지'라는 노래를
개인적으론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열두 살은 열두 살을 살고 열여섯은 열여섯을 살지
예순 둘은 예순 둘을 살고 일곱 살은 일곱 살을 살지
내가 스무 살이었을 때 일천구백칠십 년 무렵
그 날은 그 날이었고 오늘은 오늘일 뿐이야
여자들은 여자들을 살고 남자들은 남자들을 살지
어린애는 어린애로 살고 어른들은 어른들로 살지
내가 일흔 살이 되면 이천이십 삼십 년 무렵
그날은 그날 일거고 오늘은 오늘일 뿐이야
미리 알 수 있는 것 하나 없고
후회 없이 살 수 있지도 않아
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싶지만
다 겪어 봐야 알 수 있는 게 있지
꿈이 자라나던 내 어린 시절
내 꿈을 따 먹던 청춘 시절
이제 꿈을 접어 접어 날려 보낸다
묻어버린 꿈 위로...
나비 춤을 추네 꿈이 춤을 추네
나비 날아 가네 꿈이 날아 가네

김창완씨의 사인을 받은 아이폰 케이스랍니다. *^^*
'김창완 밴드'의 그 뜨거운 열정에 응원의 박수를 드립니다. 짝!짝!짝!
제목과 아이디어가 참신 한 듯 하여 잔뜩 기대하고
보기 시작한 드라마....'신데렐라 언니'
1회, 2회 볼때만 해도 가슴설레고 보고나면 다음주가 기대되더만...
5회부터 영 사람맘을 불편하게 하더니,
아예7,8회는 화가나게 한다.
처음의 그 산뜻함은 어디로 간건지...
드라마가 너무도 우울해서 당췌 보고나면 그 찝찝한 기분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정도다.
하루종일 육아에 시달린 아줌마의 기분을 업! 시켜줄줄 알았던 '신데렐라 언니'
보는내내 가슴 답답하게 하는 이 찜찜한 드라마...
계속 봐야하는건지...
꿀꿀한 기분에 끄적끄적...
호연이가 언제 자랄까... 생각했었는데...
시간은 참 빨리도 흘러간다.
4개월 전만해도 맞던 운동화를 갈아치운지 얼마 되지도 않아
또 발이 커버려 운동화를 사줘야 하고,
이쁘게 잘 쓰고 다니던 비니는 작아서 쓰지도 못한다.
접어 입던 청바지는 이젠 그냥 입어도 잘 맞고,
팔이 길어 줄줄 흘러내리던 점퍼의 소매도 딱 맞는다.
유모차에 타는것보단 걷고, 달리고, 점프하는걸 더 좋아하고,
원하는게 있으면 무조건 울던 녀석이
이제는 물, 쥬시(쥬스), 쿠키, 빵, 끼(건포도와 초콜릿)라고 말도한다.
정 답답하면 냉장고문을 열고 쥬스를 꺼내거나,
과자를 꺼내와 '빼'라고 말을한다.
손을 잡고 '같이 가자'라고 말하고,
길가다 보이는 나무나 꽃을 보면서 '꽃이 있네~ 나무 있네~' 라고 말하고,
친구나 동생이 보고 싶으면, '칭구', '베이비'라고 말하는 호연이.
아직 '할머니'가 '날머니'로 들리고, '할아버지'가 '한나버지'라고 들리지만,
혼자서 아는 단어를 내뱉으며 하루에도 몇번씩 연습을한다.
요즘은 '띠융(골프)' 채널 보면서 감탄사도 함께하고,
박수도 치고, 장난감 골프채를 열심히 휘두르는데,
그 작은 골프공을 신기할정도로 참 잘도 때린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호연이와 붙어있어서 그런지
나의 하루는 매일 같은 것 같은데...
호연이의 하루는 벌써... 794일이나 지나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