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gara Falls ~

2011/01/07 23:17
죽기전에 꼭 가보고 싶은 곳중 하나였던 "나이아가라 폭포"
떨어지는 폭포수를 얼마나 보고싶었는지...
이미 시부모님을 모시고 자동차로 여행다녀온 남편에게 또 가자하기엔 너무나도 미안했던 코스였는데,
남편이 먼저가자해서 감동받아 버렸다.

'시카고 -> 나이아가라 -> 토론토 -> 뉴욕 -> 시카고'라는 2,300마일을 달려야 하는 엄청난 코스를
34개월된 아들과 함께 가는것이 쉬운결정은 아니란걸 잘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린 다녀왔을 뿐이고,
것도 아주 즐겁게, 그리고 무사히!!!

장거리 여행이라 자동차에서 무지무지 지루하고 힘들었을 아들녀석이 얌전히 잘 다녀줘서 어찌나 대견스럽던지,
여행첫날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아들의 'X'을 처리하기 위해 난리부르스를 친것 빼고는 말이다.
것도 지금생각해보면 평생 못잊을 잼난 추억이 됐지만.(아들이 다 자라서까지 놀려줄테다~~  ^^)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 숙소에 머무는 동안 아침, 저녁으로 보러갔던 폭포!!
아~~  난 아직도 그 여운을 잊을수가 없다.
이 엄청난 대자연앞에 너무나도 작은 내가 버둥거리며 살아온 모습에 한없이 고개가 숙여지기도 하고,
힘차게 떨어지는 물줄기를보며 내삶의 자신감을 찾기도하고,
떨어지는 우렁찬 폭포수 소리에 내안에 깊이 잠들어있던 자아가 깨어나기도 했다. (아주 좋은쪽으로~ )
나이아가라 폭포의 엄청난 기를 받고 돌아온 여행...
지금도 그 폭포를 생각할때면 가슴이 벅차오른다.

초겨울 찾은 곳이라 폭포아래를 운항하는 배를 탈 수는 없었지만,
오가는 사람도 적고, 폭포를 실컷 구경할 수도 있고,
두번째 찾은 남편 덕분에 편안하게 여행도 하고
긴 여행을 함께하며 아빠와 아들이 더 가까워지기도 한 아주 멋진 여행이었다.

 













TAG ,

Door County

2008/08/01 09:00
Cherry picking을 위해 여행코스로 결정했던 Chicago 북쪽의 Wisconsin의 Door County.
우리가 갔을때는 Cherry가 아직 익지않아 아쉬운대로 와이너리에서의 와인 테스트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7월 중순부터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ㅠ.ㅠ)
Cherry picking을 원하시는분은 요 사이트 참고하세요 -> http://www.doorcounty.com/

Door County의 Peninsula State Park


Peninsula State Park의 Eagle Tower


Eagle Tower에서 내려다 본 Michigan... Chicago와 같은 호수인데 이리도 달라 보이다니...
이건 호수가 아니라 바다다. 바다. *^^*


혼자 올라오기도 힘든데 호연이를 안고 올라오느라 고생한 남편
아무리봐도 잘생겼다. *^^*





그 맑은 호수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들렸더랍니다. *^^*




호연이도 기분이 좋아 싱글벙글~






저 멋진가요? ㅋㅋㅋ


토속인형 같죠? ㅋㅋㅋ




기분 좋아?


기분 좋아!~


남편도 기분 좋아?!










채리는 구경도 하지못한 채리농장.
TAG ,

Long Grove

2008/07/29 14:13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Long Grove라는 곳이있어 들렸었답니다.
작고 아담한 가게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어 볼만한것도 많고, 먹거리도 있고,
단, 유모차는 상점안에 못들어가는게 흠이라면 흠이지요.
자세한 안내는 http://www.longgroveonline.com/index.html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


시어머니와 저 많이 닮았죠? *^^*

Gillson beach

2008/07/03 13:54
무작정 지도를 찾아보고 간 Gillson beach.
바다도 아닌것이 바다인척하는데 싫지가 않더군요.
짠내만 안난다 뿐이지 바다와 똑같답니다. *^^*
특히 발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가는 모래들이 마음에 쏘~옥 들더라고요.

입장료가 있어 살짝 맘이 상하긴하지만, 그래도 그만큼의 가치가 느껴지는 곳이라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답니다.
그래도 돈내기 싫으시다면 철망옆의 비치에 자리피고 앉으시면 됩니다.
똑같은 비치에 단지 라이프가드가 없다는 것 뿐 다를게 없는 것 같더라고요.

(철망 건너편에 앉아있는 사람들 보이시죠? 그쪽에 자리피시면 공짜~ 랍니다.)

6시 30분 이후부터는 공짜로 입장이 가능하니 요즘처럼 해가 길때는 데이트 코스로 좋을 듯 싶네요.
Gillson beach 사이트 : http://www.wilmettepark.org/gillson.cfm

Beach Schedule

Beach Hours Daily: 9 a.m. to 8 p.m. (or as daylight permits)
Office Hours Daily: 9 a.m. to 8 p.m.
Concession Hours Daily: 10 a.m. to 8 p.m. (or as conditions permit)
Lakeview Center Hours  Daily: Monday-Friday, 9 a.m. to 5 p.m.

Daily Beach Admission
9 a.m.-6 p.m.  $3.75, resident; $7.50, non-resident
6-8 p.m. $1.50, resident; $3, non-resident <- 6시30분 이후부터는 검사를하지 않더군요.










퇴근하는길에 들린 남편*^^*


코에 바람들어가서 그런지 호연이도 기분이 좋네요.



 

TAG

Rockefeller Center

2008/01/04 09:07
계획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떠나는 남편과의 여행은 나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준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지 'Rockefeller Center' 주변의 야경이 참 이쁘다.
여행 다녀와서 사진 정리하다보면 남편의 사진이 몇장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엔 신경좀 썼더니 그래도 몇장 건졌다. ^^

1.
 
저처럼 올라가서 찍으면 안돼요~ ^^

2.
 

3. 둘이서 함께
둘이 함께 찍은 사진을 많이 갖고 싶은데, 여행다니다보면 그게 참 쉽지가 않더라고요.

Statue of Liberty

2007/12/21 13:52
남편이 사진 정리할때까지 기다리다 사진 퍼왔습니다. ^^
지난번 여행때는 공짜배 타고 지나가면서 자유의 여신상을 봤었는데,
이번엔 지대로 박물관도 보고, 사진도 찍고, '로비스트'촬영 장소도 보고...
비가와서 사진찍는데 좀 어려웠지만, 그래도 운치도 있고, 좋았답니다.

1.
 
자유의 여신상 뒷편에서 사진 찍는 사람 많지 않을거라면서 한컷 찍어주더군요.

2. 자유의 여신상 전망대


3.


4. 따라하기~


5. 따라하기~


6.


7. 둘이서 한컷!

(지나가는 행인에게 부탁했더니 상당히 무성의하게 찍어주더만 그래도 잘 나왔다.)

7. 돌아오는 배안에서...


@Photos & Retouched by ryan

시간이 부족해 Ellis Island는 다음기회로...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자유의 여신상을 가까이서 본것만으로도 대만족!!!

Statue of Liberty and Ellis Island Ferry Fees
Fees

$12.00 - Ages 13+ - Day
$10.00- Seniors 62 and over - Day
$5.00- Children 4-12. - Day

Details
There is no entrance fee to enter the Statue of Liberty or Ellis Island.
National Park Passes only apply to entrance fees.
Ferry fees: $12.00 - ages 13+. $10.00 - Senior Citizens (62 and over. $5.00 - Children 4 - 12)

->>참고사이트 Statue of Liberty

Time Square

2007/12/09 16:15
이번 여행 Concept은 여유!
그래서 3월말에 갈때처럼 이것저것 준비한것도 없었다.
그냥 남편과 함께 편안한 여행을 하고 싶을뿐, 사실 홀몸이 아니기도 하지만...
여전이 사람많고 화려한 Time Square, Chicago의 Downtown과는 사뭇 다른 풍경의 New York.

1. 기념촬영


2. 이번 여행내내 남편에게 미안한건, 내가 사진을 참 못찍는거다.
잘 찍어주고 싶었는데... 여전히 부족한 실력 ㅠ.ㅠ

여보! 미안, 연습 많이할테니, 기둘려요~

3. 카트라이더의 광고판을 보니 반갑더군요. ^^


4.


5.


@Photos by ryan

Yale University

2007/12/04 20:18
말로만 듣던 "Yale University"를 사촌동생이 다니고 있어 겸사겸사 다녀왔답니다.
평소엔 못느꼈었는데, 동생이 이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니까 확~ 달라 보입니다.
동생의 연주도 듣고(좀 짧았지만 ^^)... 동생을 숙소까지 데려다준 보람은 있었습니다.

1. 동생과 함께 기념촬영


2. 남편과 함께 관광모드


3.


4.해리포터가 어디에 있었더라? ^^


5. 기념 촬영중 남편에게 "뽀뽀"했더니 저리 바라보더군요.


5. 도서관앞에서 동생도 기념촬영
얘기 들어보니 캠퍼스가 너무커서 아직 본인도 구경을 못했다고 하더군요.

6.


7. 원래는 성당으로 사용하려고 지었으나, 도서관으로 변경을 했다는데 맞나?


8. 그 맛있다던 Crab Cake을 동생의 추천으로 먹어봤습니다.

[Blue Note]Dizzy Gillespie Alumni Band

2007/11/30 10:44
우연히 찾게된 "Blue Note"
여지껏 들어본 Jazz 공연중 최고였다.

Dizzy Gillespie Alumni Band
James Moody : Tenor Saxophone & Flute
Clark Terry : Trumpet (Nov 20 & 21 only)
John Lee : Bass
Slide Hampton : Trombone 
Lewis Nash : Drums
Cyrus Chestnut : Piano

1. James Moody 할아버지의 연주.... 머라 표현해야 할지... 감동 입니다.
특히 다른 멤버들의 솔로 연주중 하얀이를 내놓고 웃는 모습이 어찌나 인상적이시던지 ^^


2. 2005년 그래미 어워드 편곡상을 수상한 Slide Hampton
연주와 무대매너 모두 최고!!


3. 피아노를 연주하는 내내 Cyrus Chestnut 모습이 왠지 정겹고, 개구장이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4.


5. Jazz를 좋아하는 남편


예전부터 "Blue Note"를 꼭 가보고 싶어했다던 남편,
남편 덕분에 너무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어 행복했답니다.
@Photos by : ryan

Blue Note (http://www.bluenotejazz.com)
131 W 3RD ST NYC |  212-475-8592
Orange Line "W4st Wash Sq"에서 하차.

Table & Bar : 연주자에 따라 다르며 $5 ~$55 까지 다양.
(아무래도 Bar가 저렴하지만, 제대로 공연을 보고싶다면 Table 강추! 입니다.)
공연시간은 대부분 8PM & 10:30PM 이지만, 공연에 따라 일정하지 않으므로 방문전 확인.
좀더 좋은 위치에서 감상을 하고 싶거나, 거장들의 공연은 예약필수! 입니다.

Happy Thanksgiving Day ~

2007/11/29 18:18
먼 이국땅에서 이모님 덕분에 따뜻한 "Thanksgiving"을 보냈답니다.
그동안 먹고 싶은 음식들 뉴욕에서 실컷먹고 왔습니다.
특히 제부(사촌동생의 남편)가 만들어준 "바베큐 립"은 감동 그자체 였답니다.
남편도 배워서 만들어 보겠다는데... ^^  기대가 됩니다.

1. 사진보니 이 음식들 또 먹고 싶습니다. ㅠ.ㅠ


2. 사진을 찍고보니 저희가 주인같이 보입니다. ^^


뉴욕에서 돌아오는날 준비해간 이민가방이 모자라 이모님께서 빌려주신 가방까지 꽉꽉 채워서 왔답니다.
아직도 냉동실에 남기고 온 LA갈비가 눈에 선하네요. ㅎㅎㅎ
이번여행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의 따뜻함에 대해 또한번 느꼈답니다.
이모, 이모부 너무너무 감사하고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