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랑 벌초가려다가 무작정 달려봤다 ^^
사실 난 채석강이 가고 싶었다.. 엄마의 표정을 봤어야 하는건디.. ㅋㅋㅋ
소문대로 정말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일단 변산반돠 관련된 여행기는 다른 카테고리에서 다룰 생각이며 여기선 내소사에
대해서만 알려 줄 생각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鎭西面) 석포리(石浦里)에 있는 사찰이란다...
종파 : 대한불교조계종
창건시기 : 633년(백제 무왕 34)
창건자 : 혜구두타(惠丘頭陀)
일단 내가 설명을 하는 것 보다는 좋은 자료가 있어서 퍼왔습니다 ^^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禪雲寺)의 말사이다. 633년(백제 무왕 34)
백제의 승려 혜구두타(惠丘頭陀)가 창건하여 처음에는 소래사(蘇來寺)라고 하였다.
창건 당시에는 대소래사와 소소래사가 있었는데, 지금 남아 있는 내소사는
소래사이다. 1633년(조선 인조 11) 청민(淸旻)이 대웅전(大雄殿:보물 291)을 지었는데,
그 건축양식이 매우 정교하고 환상적이어서 가히 조선 중기 사찰건축의 대표적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그 후 1865년(고종 2) 관해(觀海)가 중수하고 만허(萬虛)가
보수한 뒤, 1983년 혜산(慧山)이 중창하여 현재의 가람을 이루었다. 이 밖에도
고려동종(高麗銅鐘:보물 277), 영산회괘불탱(靈山會掛佛幀:보물 1268), 3층석탑
(전북유형문화재 124), 설선당(說禪堂)과 요사(전북유형문화재 125) 등 여러
문화재가 있으며, 정문에는 실상사지(實相寺址)에서 이건(移建)한 연래루(蓮來樓)가
있다.
내소사의 벚꽃들은 아직 봄을 맞기엔 일렀나보다.. 수줍은듯 꽃봉오리를 조심스레 준비
하고 있었다..
오히려 활짝핀 꽃들보다 사이사이에 보이는 꽃들이 더 매력적인 내소사..
그동안 보아왔던 사찰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정갈하면서도 소박하면서도 귀티나면서도.....
머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마치 아주아주 사랑받던 본처가 아닌 첩이라고 해야할까?
음... 표현이 그런가? 나의 느낌은 그랬다 ^^
다소곳이 앉아서 교태스런 미소를 머금은 그런 절... (완존 저의 주관적인 생각임돠)
절의 탱화를 담고 싶었지만 스님들의 눈총이 따가워서 그냥 눈으로만 보고왔습니다
대웅전에 계시던 보살님이 어찌나 설명을 잘해주시던지..... 절마다 계시는 보살님들
덕분에 사찰의 유래도 알게되고 자꾸 사찰을 찾게 됩니다
몰랐던 사실을 두가지 정도 알았는데... 내소사에서 "다모"와 "대장금"을 촬영했다는
뒷소문을 듣게 되었답니다 ^^
이쁜 사찰은 드라마에도 출연을 하는군요..
들어가는 입구에 쭉쭉 뻗은 나무들과 꽃나무들..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옆에계신 나의 어머니때문에 더욱 그렇게 되는걸지도..
소녀마냥 너무너무 즐거워하시는 어머니를 보면 또다른곳의 여행을 계획하게 됩니다
내소사..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한번씩 찾아가 보고 싶은 절입니다
아마도 올 여름을 그곳에서 맞이할 것 같습니다 ....
내소사의 유래에 관하여, 일설에는 중국 당(唐)나라 장수 소정방(蘇定方)이 와서
세웠기 때문에 '내소(來蘇)'라 하였다고도 하나 이는 와전된 것이며, 원래는 '
소래사(蘇來寺)'였음이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기록되어 있고, 최자
(崔滋)의 《보한집(補閑集)》에도 고려 인종 때 정지상(鄭知常)이 지은 〈제변산
소래사(題邊山蘇來寺〉라는 시가 기록되어 있다. 또 이규보(李奎報)의 《남행일기
(南行日記)》에도 '소래사'라 하였는데, 이것이 언제 '내소사'로 되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부속암자로는 청련암(靑蓮庵)·지장암(地藏庵)이 있다. 1986년에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반경 500m 일원이 문화재보호구역(전북기념물 78)으로 지정되었다. 일주문(一柱門)부터
천왕문(天王門)에 걸쳐 약 600m에 이르는 전나무 숲길이 유명하다.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관음봉(觀音峰:433m) 아래 있는데, 관음봉을 일명 능가산이라고도 하는
까닭에 보통 '능가산 내소사'로 부르기도 한다.
MBC 기획특집 미니시리즈 다모(茶母)
방송기간 : 2003-07-28 ~ 2003-09-09
방송일시 : 월,화 밤9시55분
기운이 없어보이는 채옥(하지원),
그녀가 치료받았던 곳..
윤(이서진)이 도움을 청하기 위해 찾아온 이곳은 어디일까.
그곳은 바로 이곳 <내소사>이다.
MBC 특별 기획 드라마 대장금(大長今)
보모상궁의 수발을 위해 장금(이영애)이가 있는 곳. 올게쌀을 발견하고 좋아하던 장금이..
산사일각에서 장금과 정호(지진희)가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금영(홍리나)이 보고 참담해 하는 장면..
바로 <내소사> 에서 촬영한 장면이다.
울적한 장금(이영애)이의 마음을 달래 주던 바다..
정호(지진희)와 덕구(임현식)랑 바닷물 속에 빠져 덩실덩실 춤을 추던 노을진 바다풍경이 아름다웠던 곳..
금영(홍리나)이 혼자 거닐던 바닷가..
이곳은 인근지역에 있는 <변산해수욕장> 이다.